친정집 꽃밭구경

친정집 꽃 1

주께끼 2006. 6. 2. 16:25
 
 
풍접초 라는 꽃이에요.... 우리는 이 꽃을
쪽두리 꽃 이라고 부른답니다.
옛 여인들이 시집갈때 머리 위에 썼던
쪽두리와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답니다.

 


 
 
금낭화 라는 꽃이에요...
남동생이 예전에 마을 저수지에서 조금
한두뿌리 케와서 심었는데
지금은 무척 아름들이로 피어났습니다.
꽃이 참 예쁘죠 !
 
 
수선화 입니다.
노란 꽃이 우아하죠...
봄에 친정집을 가면 늘 반겨주는
꽃중에 하나랍니다.
엄마가 꽃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친정집은 온통 꽃 천지 나무천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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