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키우는 메론들입니다.
이번 메론들이 울 엄마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야 할터인데...
엄마는 농사를 무지 잘 하십니다.
메론이 꿀맛이 따로 없지요...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5년전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절로 나지요...
박스에 담겨진 메론들은 팔지 못하는 것이지만 무지무지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그것을 제가 집에 올때 몽땅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엄마 ! 사랑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또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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