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하나 마을하나 하늘아래 조용한 마을하나 산새들도 들어와서는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곳 시냇물이 조용히 흐르고 나무들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마을 대나무 길이되어 마을로 들어가면 나무들이 들어서서 시원한 냄새가 나고 옹기종기 들어선 집들엔 따뜻한 정이 피어오른다. 날아가.. 시와 함께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