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가
보고싶었다.
아빠는 삼년전 하늘나라에
가셨는데...
그 아빠가 보고싶어
동생과 찍은 20년전의
젊은 아빠의 모습을
보았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젠 장난꾸러기 아빠의
모습만
사진과 내 마음에 담아져
이렇게
다시금
펼쳐본다.
흰머리 하나없이 이
세상을 사셨던
아빠....
항상 젊은 아빠로
기억되길....
아빠 ! 일곱째
딸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렇게 다시금 아빠를
불러 보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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